[당신의 글에는 결정적 한방이 있는가] - 카와카미 테츠야

2021. 5. 16. 20:09문화/책

 

 

 

한마디로 상대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

 

 

[당신의 글에는 결정적 한방이 있는가] - 카와카미 테츠야

 

'사람의 인생은 하나의 작품이다.'
-시바 료타로(일본 소설가)

 

안녕하세요~민트의 행방입니다~!

이번 책은 글쓰기 또는 말하기에 어려움을 느끼시는 분들이라면

실생활에 많이 활용할 수 있는 중대한 책이 될 것 같습니다!!

책에는 77가지 비법에 대해 나와 있으니 

아무리 잘 알고 계시는 분들이라도 모르는 부분이

없을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럼 한 번 살펴볼까요~?

 

 

한 줄의 힘 '카피력'

 

 

 

<작가 소개> - 카와카미 테츠야 

 

쇼난 스토리브랜딩 연구소 대표. '언어의 힘'을 통해

회사나 상품, 개인을 '계속 팔리는' 브랜드로 만드는

카피라이트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다.

오사카대학 인간과학부를 졸업한 뒤 광고회사에서

오랫동안 일하며 50여 개 기업의 광고 제작에 관여하면서

'카피력'을 갈고 닦았다.

 

저서로는 일본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일은 스토리로 움직이자>, <가격, 품질, 광고만으로

승부를 걸면 돈이 아무리 많아도 부족하다>, 

<그 연설은 어떻게 사람들을 감동시켰나?> 등이 있다.

 

 

 

 

머리말

 

<머리말>

 

여러분은 살면서 이런 경험이 한 번쯤 있지 않으신가요?

 

- 좋은 상품인데도 왠지 잘 팔리지 않는다.

- 밤을 꼬박 새워 제안서를 작성했는데 사람들이 제목만 훑어보고 

  내용은 읽어보지 않는다.

- SNS나 블로그나 전혀 댓글이 달리지 않는다.

- 상사나 거래처로부터 '도대체 무슨 말이 하고 싶은 거야'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회의에서 발언을 하면 무시당하기 일쑤다.

 

이것은 모두 '카피력'의 결여로 인해 생기는 일이다. 여러분은 '카피력'이

'카피라이터 같은 글쓰기 전문직 사람들에게나 필요한 것'이라는 

선입견을 갖고 있지는 않은가?

 

그러나 강하게 어필해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문구, 마음에 남은

문구를 쓰는 능력은 광고카피를 전문으로 하는 카피라이터에게만 필요한 

덕목이 아니다. 오히려 평범한 직장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스킬이다.

 

(생략)

 

이 책에서는 '카피력의 기본'을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실례를 들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주로 젊은 직장인과 중견 비즈니스맨을 대상으로 

쓰였지만, 리포터가 잦은 학생이나 자기소개서가 필요한 취업준비생들에게도 

좋은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 

 

 

목차

 

<목차>

 

1장: '결정적 한 방'을 날리기 위한 세 가지 포인트

2장: '단언력'을 갖춰라 

3장: '상대'가 생각하게 만들어라

4장: '말의 장단'을 고려하라

5장: '비유력'을 연마하라

6장: '명언'을 저축하라

7장: '조합'으로 화학변화를 일으켜라

8장: '조어력'을 갖추어라 

9장: '이야기'를 살려라

 

 

강력한 언어를 사용하라

 

 

내용 중 인상깊었던 부분들을 각 장의 

하나씩만 나열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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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장 <'결정적 한 방'을 날리기 위한 세 가지 포인트>

 

'강력한 언어를 사용하라'

 

before --> 사르르 녹는 감촉이 새로워요!

 

추상적인 느낌이라 조금 더 강력하게 전해야 할 것 같죠~

조금 더 구체적으로!!

 

after   --> 입에 넣는 순간 바로 녹아버린답니다!

 

구체적으로 말하는 것만으로도 느낌이 한 결 강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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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장 <단언력을 갖추어라>

 

'구체적인 숫자를 넣어라'

 

before --> 싸고 간편한 드립 커피

after   --> 커피 한 잔에 190원

 

커피 통신판매 회사인 '브룩스커피'의 광고카피라는데요 

'한 잔에 190원'이라고 가격을 숫자로 환산함으로써 

저렴한 가격이라는 것을 어필해 성공한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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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장 <'상대'가 생각하게 만들어라>

 

'퀴즈 형식으로 문제를 내라'

 

--> '웬일이니?'가 맞을까, '왠일이니?'가 맞을까? 

(정답은 글의 마지막 부분에서 알려드릴게요~ㅎ)

 

문제의 형식으로 나타내게 되면 무언가 답을 맞추고 싶은 

심리가 생기기도 하고 답이 궁금해져 기억에 더 오래남게 되는 것 같아요~

어렸을 때부터 시험에 너무 익숙해져버린 탓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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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장 <'말의 장단'을 고려하라>

 

'동어반복으로 의미를 강조하라'

 

--> 의미가 없는 것에 오히려 의미가 있다.

 

이렇게 같은 단어를 열거함으로써 문장의 임팩트를 

더 해주고 있어요~! 무언가 인상깊게 다가오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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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장 <'비유력'을 연마하라>

 

'직유법으로 비유하라'

 

직유란 구체적으로 '~같이', '~처럼', '~인 듯' 등과 같은 말이 붙는 것이 직유다

 

-->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쏘겠다

 

이렇듯 비유법을 사용하면 문구를 감각적으로 이해하기가 

쉬워지고 강인한 인상이 남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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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장 <'명언'을 저축하라> 

 

'명언을 이용하라'

 

--> '못하는 것이 아니라 안 하는 것이다'

 

유명한 말씀인 맹자님의 말씀인데요.

명언과 속담, 격언 등을 평상시에 잘 외우고 다니다가

인용하여 나의 의견과 함께 덧붙여 전한다면

더욱 인상깊게 들리지 않을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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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장 <'조합'으로 화학변화를 일으켜라> 

 

'어울리지 않는 명사와 동사를 조합하라'

 

before --> 일을 하다 , 일을 배우다

 

after    --> 일을 읽다, 일을 걷다, 일을 디자인하다, 일을 먹다, 일을 껴안다 등

 

일반적으로는 생각할 수 없는 동사와 조합을 하게 되면 

전혀 색다른 카피가 탄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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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장 <'조어력'을 갖추어라>

 

'말을 축약하라'

 

--> 혼술(혼자 마시는 술), 혼밥(혼자 먹는 밥)

 

계속해서 새롭게 등장하고 있는 신조어들이 많은데요

축약어의 대표적인 예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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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장 <'이야기'를 살려라> 

 

'스토리로 이목을 끌어라'

 

--> 내가 피아노 앞에 앉았더니 모두가 비웃었다.     

      하지만 피아노 연주가 시작되자.......!

 

어떠신가요~? 짧은 문장만으로도 머릿 속에 감명깊게 남겨버리게 되죠~스토리에는 사람들의 마음을 미몽속으로 이끌어 버리는 무언가의 힘이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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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상으로 맞춤법 정답을 말씀드리며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웬일이니'와 '왠일이니' 중 정답은

~'웬일이니'입니다!(어찌된 일이니)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닿ㅎ